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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우리기술투자 기업 분석

by 타올라이캅 2022. 7. 15.

기업이름 : 우리기술투자

코드번호 : 141190

 

우리나라의 벤처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하여 설립되는 신기술사업금융업자와 벤처투자 촉진에관한 법률에 의하여 설립되는 창업투자회사, 이들이 설립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과 벤처투자조합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여신전문금융업이란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또는 신기술금융업을 말하며, 신기술금융업자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ㆍ융자, 경영 및 기술의 지도,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설립,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금의 관리ㆍ운용을 종합적으로 행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여신전문금융업자 중의 하나이며,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제도권 금융기관입니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아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분야를 전문가적인 안목으로 발굴하여 지분참여를 중심으로 장기자금을 지원하고, 경영 및 기술지도로 부가가치를 높여 높은 투자이익을 추구하는 금융활동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영역의 관점에서 벤처기업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탄생한 신기술사업금융업계는 제도화 당시 일반의 인식 정도 등 국내 상황을 감안하여 영업대상의 개념을  '벤처기업'이라 칭하지 않고 '신기술사업자'라고 규정하게 되었으나, 두 개념은 근본취지가 상이한 것은 아니며, 경제적 상황과 정책목적상의 약간의 상이성에 따라 외형상으로 달리 표현된 면이 있습니다. 


우리기술투자(주)는 1996년 12월 중소 ·벤처기업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사는 설립후 국내 벤처산업 전반(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등)에 걸친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상회하며 성장해왔으며, 정통 벤처캐피탈로서 입지를 구축하여 왔습니다.
2006년 11월에는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보다 큰 금융회사의 면모를 갖추고자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자본금 400억원으로 증자를 완료하여 시설대여업과 할부금융업을 추가로 등록하였습니다.(등록일자 : 2007년 4월19일) 2008년에는 2/4분기 대두된 미국 주택금융시장의 부실화와 이로 인한 세계 금융시스템 붕괴는 심리적 공황상태와 함께 실물 경기 전반에 악영향을미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초기 시장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구사했던 여신금융사업부문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침체로 이어져 신기술금융부문의 회수 전략에 차질을 초래하였고 그 결과 2008년도에 98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도에는 여신금융부문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회수에 전념하였고, 기존의 전문분야인 신기술금융투자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12억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에는 한국전자인증의 IPO 및 비상장주식 매각을 통한 투자수익과 기존 여신부문의 대출금회수 등을 통하여 이익 규모를 확대시켰습니다.
2011년 7월에는 100억원 규모의 우리초기투자조합 12호 결성하였고 기 투자분의 회수로 23억원 이상의 처분이익을 계상하였으나 자산건전성을 제고시키고 재무상태를 견실히 하기 위하여 부실화된 채권에 대한 충당금을 추가 설정하면서 전년대비 적자전환하였습니다. 2012년도에는 3/4분기까지 신기술금융투자부문에서 (주)아이에스시 투자금에 대한 이익실현 등으로 30억원의 투자이익 및 여신부문 회수로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으나, 3/4분기 이후 국내 태양광 산업 시장의 악화로 2012년도 흑자전환을 이어가지 못하였습니다.
2013년 흑자 전환 이후  지속적인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234억원 규모의 우리타이러스 글로벌 핀테크 투자조합 13호의 결성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신기술투자조합을 결성(총결성액 387억원)하였습니다.  2019년 당기순이익 106억, 2020년  286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투자주식 회수 및 신기술금융자산 평가익 증가 인해 당기순이익 6,194억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 실적

시장점유율

 2008년 이후 창업투자회사의 신기술금융업으로의 전환 등 등록회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여신전문금융업 허가 ·등록 가능한 자본금 규정에 따라 여신금융업 겸업을 선택하여 사업 다각화와 겸업시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신기술금융업 등록 및 운영 목적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특성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장래성이 있지만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한 기업에 대하여 기업주와 공동으로 위험을 부담하면서 자금관리, 경영관리, 기술지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활동으로서 일반적으로 벤처캐피탈(VentureCapital)로 알려진 위험부담자본을 운용하는 금융업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 융자, 경영 및 기술의 지도,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설립, 신기술사업투자조합자금의 관리·운용 업무를 종합적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신기술사업자라 함은 기술신용보증기금법상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응용하여 사업화하는 중소기업 및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의한 산업기술연구조합 등을 말합니다. 신기술사업투자는 증시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업수익 변동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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