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름 : 비즈니스온
코드번호 : 138580
당사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통합관리(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특성
(1)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분야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① 전자문서 서비스 개요
전자문서 서비스의 주요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이 있으며 ERP 사용업체를 위한 ERP Package 솔루션과 일반 사용업체를 위한 Porta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ackage 솔루션은 고객사에 단순히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ERP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며 운영상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정산 솔루션과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의 인사 솔루션 영역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② 전자문서 서비스 특징
ERP 사용 고객에게는 당사의 ERP Package 솔루션을 제공하고, ERP 사용 고객의 거래처는 포털서비스를 통해 전자문서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당사는 ERP 사용 고객과 서비스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거래처도 자연스럽게 당사의 전자문서 서비스 사용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수익구조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ERP 사용 고객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2) 빅데이터 사업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우리 주변에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데이터 환경이 도래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의 수립이 시급합니다.
빅데이터 환경은 민간 기업의 경영활동뿐 아니라,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의 혁신을 수반하는 대변화를 의미합니다. 빅데이터 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생산, 유통, 소비 전 영역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구현(안)’(2011. 10) 보고를 통해 폭증하는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의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간 수집되는 방대한 실제 정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재난 전조 감지, 구제역 예방, 맞춤형 복지 실현, 물가 관리, 과학기술·의료 선진화 등 분야별 시나리오 제안을 통해 Social 미디어, Portal 데이터 등과 같은 민간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의 연계 및 활용을 위한 정부·민간 데이터 융합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생태계(Data ecosystem)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
(1)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은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반으로 한 시장이며, 부가가치세는 GDP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3.8%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에서는 2019년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전년 대비 10.9% 성장한 1조 6,744억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1.2%를 기록하며 2조 5,692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가 서비스 중인 빅데이터의 주력 사업은 ERP 연동형, Web 서비스형과 구축형으로 구분되며, 해당 사업은 데이터 구축/컨설팅과 데이터 서비스 산업에 포함됩니다. 산업의 범위 및 해당 시장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1년 데이터산업 시장규모는 21조 4,7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 추세가 예상되며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1) 경기변동의 특성
당사의 사업은 기업거래 중심의 전자문서 유통과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위에 다양한 SaaS 어플리케이션을 제휴하는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로 기존의 개발된 솔루션이나 향후 개발 예정인 솔루션을 On-premise 환경에서의 구축 및 판매가 아니라, Cloud 환경에 솔루션을 구축하고 서비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솔루션 제안이 아니라 서비스 형태로 소기업을 포함한 어떤 규모의 회사도 월 단위 요금제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솔루션 비즈니스는 일회성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경기 변동이나 매년 비즈니스상황에 따라 큰 매출 변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사의 서비스 모델은 기본적으로 사용량이나 기간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며, 서비스 방식으로 비용을 청구하게 되므로, 매출 변동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일정 비율의 고객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IT 서비스의 특성상 급격한 고객 변동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기존의 On-premise 솔루션 개발은 고객사별로 개별 구축을 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 하드웨어에 따른 별도 개발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당사의 비즈니스플랫폼 환경에 구축하게 되면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일관된 솔루션 개발 및 유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 비용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서 개발 및 유지 보수에 투입되는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영업 활동도 개별 제안에 비해서 예측가능하고 일관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단순 영업에서 마케팅과 연관된 기획된 영업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계절성
당사의 사업은 기업 간에 항상 발생하는 매출 행위와 경영 관리에 관련 된 서비스 사업으로 제조업과 같이 계절적 특성에 영향을 받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단, 업무 프로세스 특성상 월말, 월초가 월중에 비해 고객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 관례 및 기업 월 결산 시점이 월말과 월초에 완료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부가세 신고 주기(3개월) 및 연말에 처리하지 못한 기업 간의 상거래 행위를 결산하고 다음년도 계획을 수립 하는 기업 업무 특성 및 절차 때문에 서비스 사업 매출이 해당 시점에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 외에는 사업 특성상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사업의 특이성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장 경쟁상황
(1)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업계는 ASP 사업자가 약 120여개, 대용량연계사업자가 130개 정도이며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의 주요 이해관계자는 ERP시스템 구축업자, ASP 중계사업자, 정보통신사업자로 나누어 집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 조기 진입한 업체의 경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 이외에이메일·웹하드 제공 및 관련 세무 컨설팅 등의 부가서비스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반면 뒤늦게 시장에 진입한 업체들은 발행수수료 인하 및 무료서비스 등 가격적 측면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화 시점에 각 그룹사 IT관계사가 전자세금계산서 ASP서비스를 착수하였으나, 작은 사업규모, 수익성 악화, 서비스 품질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을 철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ERP시스템 연계 및 서비스 운영 역량의 탁월함으로 2013년 동원그룹, 2014년 삼성그룹, 2016년 한화그룹의 계열사에서 운영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당사의 서비스로 전환하였으며 현재는 재무통합솔루션(이어카운팅을 통한 부가세/원천세 신고)을 통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
당사의 사업과 관련하여 거래 프로세스(기업 업무프로세스)와 관련 애플리케이션(SaaS)을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플랫폼(PaaS)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 경쟁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기업내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이 아닌 범용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경쟁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당사와 비슷한 규모의 국내 중견 SW업체들은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 또는 대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SaaS 및 PaaS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데이터 사업에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태블로를 활용하여 비용 효율적인 전사 데이터 시각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사 정보에 대한 구축뿐만 아니라, 산업별, 기능별 특화 시각화 솔루션으로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데이터 확장을 통한 최적화 모델링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로 추진 중인 이상감지 솔루션 등 자체 솔루션 확보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회사의 경쟁력
(1) 브랜드 인지도 및 검증된 서비스
당사의 서비스 브랜드인 스마트빌(SmartBill)은 공공, 대기업,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400백만 고객을 통해 이미 검증된 서비스로 국내 그룹사 대부분이 당사의 서비스를 내부 ERP와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삼성그룹 전체, 두산그룹, 현대그룹, 농심그룹, 코오롱그룹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B2B 상거래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전자(세금)계산서 표준 인증서, 미래창조과학부 ICT 유망기업(K-Global 300) 인증서를 받았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IT Innovation 대상 우수상을 수여 받는 등의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 ERP용 Service Package 제공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시스템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서비스 확산에 힘든 점이 있습니다. 기존 경쟁사들은 특정 ERP Solution SI 사업자와 제휴하여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었으며 이는 보통4~5개월씩 소요됩니다. 기존 경쟁사들의 방식은 빠른 서비스 확산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국내 주요 ERP에 맞는 Package Solution 및 Platform 기술을 기반으로 SAP, Oracle 및 다양한 Legacy Solution을 개발하여 빠른 서비스 확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실시간 연동방식 적용
모든 Content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처리할 필요는 없지만 전자세금계산서의 경우는 상거래 시에 세금계산서 처리 후 비용에 대한 지급을 받는 부분이므로 매출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이에 실시간 전자문서 처리 서비스는 고급 레벨의 개발 기술과 운영 기술이 선행되어야 하며 많은 인원이 필요한 서비스로서 아직까지 동종 업계에서도 실시간 처리하는 업체는 없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B2B 업계에서 운영 기술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용 하지 않는 실시간 연동 방식을 서비스에 과감히 적용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서의 인정과 경쟁사와의 차별적인 서비스 품질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4) 재무통합 솔루션 제공
ERP 연동 구축을 통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중심의 사업에서 디지털 증빙 관리 및 세무 신고 등의 인접 프로세스 영역과 연말정산 서비스(YETA)까지 확대하여 재무/택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영역에서 갖고있던 시장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습니다.
(5)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도입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유연근무제가 기업에 도입되는 등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정확한 근로시간 관리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구성원의 근로계확과 휴가관리를 포함한 근태 기록, 정산업무를 포함한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습니다.
(6)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고객 지원 전문 부서인 고객서비스본부의 서비스 운영 팀과 고객서비스 팀으로 구성하여 고객 서비스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비스 및 솔루션 고객 대응 전담 팀인 솔루션구축 팀과 연동 기술지원 팀을 통해 솔루션의 개선 사항과 사전점검 등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고객 서비스를 점검하는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판매전략
(1) 전자세금계산서
당사의 전자문서 서비스 판매전략은 타겟 시장을 대기업군과 중소기업군으로 구분하여 2-Track 전략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군은 그룹 IT관계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사업권을 수주하는 전략입니다.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법제화 이후 대부분의 그룹 IT관계사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그룹 외부 고객사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규모의 한계에 봉착하였고, 최근에는 수익성 악화 및 업무담당자의 잦은 변경 등으로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동원그룹, 코오롱그룹, 삼성그룹, 한화그룹 등을 관련 사업권을 수주하였습니다. 사업권을 인계한 그룹사의 주요 의사결정 포인트는 'ERP 연계 솔루션 기반의 사용자 편의성, 서비스 안정성, 과세유형조회/거래처신용관리/법인카드DB/전자경비처리/VAT신고 등의 회계업무 지원을 위한 서비스 기능 우수성'입니다. 당사 서비스의 우수성과 그룹사 사업 인수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다른 대기업그룹 등 전자세금계산서 사업권 수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군은 전자세금계산서 업무와 관련된 웹서비스(기존/신규)를 강화하여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고객의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현재 매월 10만 고객사가 월 평균 1만원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입/매출관리, 자금관리, 부가세/원천세 신고관리, 기업성장관리, 시장분석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인사이트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여 대(對) 고객서비스 강화 및 객단가 인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 전자계약(e컨트랙트)
ERP 연동 사업자 중심의 인증기반 전자계약 서비스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까지 확대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자계약 솔루션에 더해 B2B 중심의 전자계약 솔루션에서 B2C, C2C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접근성/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편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계약 솔루션까지 확보하여 전자계약의 Full Line-up을 갖추었고, 이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3) 빅데이터(MI, BI)
축적된 고객데이터 기반 시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시장분석서비스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Deep Learning 기반의 기업예측 분석(매출성장률, 부도위험률) 결과를 기업신용평가회사와 협업하여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신규고객 발굴 및 거래처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략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자체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 니즈에 맞게 분석 리포트 기획부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가공 및 리포트 개발까지 구현하는데 특화된 BI사업을 펼치면서 다방면의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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