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름 : DL이앤씨
코드번호 : 375500
당사가 수행하는 사업은 주요 공사형태 및 용역 제공방식에 따라 사업을 토목, 주택, 플랜트, 발전/환경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주택, 토목사업을 영위하는 DL건설㈜, 사업부지 개발 및 아파트 신축, 분양(디벨로퍼)사업을 수행하는 PFV인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부동산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도화1임대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해외 건설공사를 수행하기 위해설립된 해외 현지 법인(DL Saudi Arabia Co., Ltd., 달림(남경)건설관리 유한공사, PT. DLENC UTAMA CONSTRUCTION, DL USA, Inc., DL INSAAT GELISTIRMEA.S., Daelim RUS LLC)가 있습니다.
사업부문별 현황
1) 건설부문
● 토목/주택/플랜트공사 - DL이앤씨㈜ , 해외 현지법인
< 산업의 특성 >
건설산업은 주로 발주자로부터 주문을 받아 생산활동에 착수하고 구조물, 건축물을 완성하여 인도하는 수주산업의 성격을 띠며, 생산활동이 주로 옥외에서 이루어지고 생산장소의 지속성과 정착성이 없으며 이동성이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건설산업은 토지를 바탕으로 노동ㆍ자본ㆍ기술 등의 생산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관리하여 시설물을 완성하는 종합산업이기도 합니다.
건설산업은 주택 및 빌딩 건설에서부터 도로ㆍ항만 등의 사회간접자본 및 각종 산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과 국토개발 및 국제적인 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정자본의 형성 및 실물부문의 생산과정을 담당하는 국가 경제의 기간산업입니다. 여타 산업에 비해 생산과 고용 그리고 부가가치의 창출 측면에서 유발효과가 지대하기 때문에 국가경제의 전략산업이기도 합니다.
건축사업은 공공 또는 민간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최종 목적물을 건설하는 산업으로 업무시설, 생산시설 등 모든 건축 상품에 대한 영업 및 시공을 진행합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충족을 위한 주택사업은 브랜드, 디자인, 조경과 편의시설 및 가격경쟁력과 입지까지 고려한 소비자의 복합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에 의해 거래가 결정되고 있으며 주택의 기능 역시 단순주거기능을 벗어나 업무, 생활의 공간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토목사업은 공공의 편익을 위해 국토 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조하여,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사업으로 도로, 교량, 철도, 항만, 댐, 환경 등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며, 오랜 시간 경제발전을 주도하여 왔습니다.
대규모 인프라 사업은 경제 및 국민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거시경제 지표에 큰 영향을 받는 산업입니다. 시장의 규모는 정부 SOC 예산 편성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며, 정부 재정 부족에 따라 민간자본 유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플랜트 산업은 설계, 구매, 시공 등의 단계를 거쳐 완성시키는 산업으로 EPC 산업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이라고도 불리며,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초설계, 유지/보수, 운영까지 결합할 수 있는 복합 산업입니다. 플랜트 산업은 원유 및 가스처리, 원유정제, 석유화학 및 산업설비 사업을 포함한 화공플랜트와 모든 산업의 원동력이되는 발전, 에너지 등의 발전플랜트로 나뉠 수 있으며, 고도의 기술력뿐 아니라 광범위한 지식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입니다.
< 산업의 성장성 >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더불어 급속한 성장세를 지속해 온 과거와 달리, 앞으로 전반적인 국가의 경제성장이 완만하게 진행되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건설산업도 성장성에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타 산업간의 의존관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있는 현재의 산업 추세로 인해, 건설업도 단순 시공 위주의 사업방식을 탈피하여 IT 등과 같은 여러가지 산업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산업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산업의 성장성을 좌우하는 변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경기변동의 특성 >
건설업은 수주산업이고 경기에 후행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산업구조, 산업활동의 변동 및 경제성장의 추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금융정책과 건설관련 규제 등은 건설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 자원조달상의 특성 >
건설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노동력 투입비중이 크지만 3D업종 중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젊은 층의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계화 시공의 확대 보급, 외국인 숙련인력 투입 등으로 부족한 기능인력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건설산업의 자재 수급은 국내외 건설경기, 수급상황 등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자금조달은 기본적으로 진행되는 공사비를 발주처의 선수금 및 기성금으로 충당하는구조이나 자체사업,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주택사업 분야 및 SOC 민간 투자는 금융권 및 제3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도 합니다.
< 국내외 시장여건 >
국내 경제는 견조한 제조업 수요, 점진적인 서비스업 개선, 경기부양 정책 등을 통해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긴 하나, 건설시장은 원자재 가격 및 노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자재 수급 이슈 등 시장 내 불확실성 제거 노력이 어느 해보다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부문은 신 정부 출범에 따른 도시정비 규제 완화로 수도권 주택 사업이 활성화되어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토목부문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 사업 및 SOC 인프라 사업 예산 확대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하였던 원유 가격이 종전 기대 및 이란 핵합의 등의 요인으로 ‘22년 말까지 안정화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플랜트사업 부문에 안정적 요인으로 작용되어 투자 심리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IMF는 오미크론 변이확산, 선진국의 물가 안정을 위한 재정 건전성 제고 등을 근거로 22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 하였습니다. 향후 선진국의 방역조치 완화, 신흥국의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경제활동은 점차 재개될 전망이나, 러-우 사태, 주요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을 통한 유동성 회수 등 여전히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당사는 이례적인 경제위기에 의한 물가인상 및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 증가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체계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것입니다.
<경쟁 우위요소>
당사는 국내 100대 건설사 중 가장 오래된 8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첫 해외진출 건설사,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경부고속도로 등 국내외 역사적 랜드마크를 시공한 명실상부한 최고(最高)와 최고(最古)의 건설사입니다.
토목 사업 분야에서는 업계 최고의 공공공사 수주 역량 및 민자사업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원가경쟁력 또한 비교우위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장의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완공 등 교량/댐/항만에 대해서는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민자사업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장(2,023m) 현수교인 터키 Canakkale 교량사업에 참여(2022년 준공 및 운영개시 예정)하는 등 사업개발에서 시공, 운영을 포괄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축 사업 분야는 업계 우위의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을 도입한 이래 약 15만 세대를 시장에 공급하였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를 시장에 정착시켜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당사의 사업수행 역량을 보인 바 있습니다. 당사가 개발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는 업계 최초로 평면 구조 특허를 획득하며 당사의 경쟁력을 높였고 향후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하여 임대주택사업 등 사업모델을 다각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플랜트 사업 분야는 정유, 가스, 석유화학,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력과노하우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수의 공사 수행경험을 통해 확보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폴리카보네이트 생산 공장인 '사우디 카얀 PC 공장'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정유 시설인 '필리핀 RMP-2' 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고 필리핀 최초 초임계압 석탄화력 발전소인 500MW급의 'SBPL 석탄화력 발전소' 및 총 사업비 5조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정유시설 플랜트인 'S-OIL RUC'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축적된 EPC 실적 및 경험을 활용하여 EPC 뿐 아닌 FEED 수행이 가능한 Top-tier EPC사로 도약하여 Value Chain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AWP(Advanced Work Packaging), AI(Artificial Intelligence), 모듈화 공법 등 신기술을 도입하여 미래 사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장경쟁력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토목/건축공사 - DL건설㈜
<산업의 특성>
건설업은 도로, 항만, 산업시설, 주택 건설 등 광범위한 고정 자본의 형성 및 실물부문의 생산과정을 담당하는 국가 경제의 기간산업이며 발주자로부터 주문을 받아 구조물, 건축물 등을 완성하는 수주산업입니다. 또한 타산업에 비해 생산, 고용유발 효과 및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내경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은 주로 옥외 현장을 이동하여 시공하며, 동시에 여러 공사 현장을 운영하는 분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이 매우 중요하고 기상 조건에 따라 채산성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성>
건설업은 국내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렌드 및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설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건설업도 단순 시공위주의 사업방식을 탈피하여 타 산업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산업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건설업은 수주산업이며 국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산업으로,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산업구조 및 산업활동의 변동과 경제성장의 추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엄격한 규제를 받고 정부 정책에 연동한 변동성이 큰 산업이며, 부동산 정책과 건설관련 규제 등은 건설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세계경제에 여파를 미치며 국내경제 또한 성장의 둔화세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국내경제와의 의존관계가 높은 건설업 또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국내경제가 다시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건설업에도 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 우위요소>
당사는 1970~80년대 서울 강남지역에서의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하여 국내 아파트문화를 선도해온 주택의 명가로 주택사업 부문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전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경기 변동에 민감한 주택부문 위주의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일반건축부문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였으며, 고려개발과의 합병을 통해 비주택사업 건축부문 및 토목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디벨로퍼 사업추진을 위한 대형 건설사로 재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표 및 고객관리 정책
1) 지배회사
● DL이앤씨㈜
DL이앤씨는 2000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통해, '진심'과 '편안함'의 가치를 기반으로 20년간 '좋은 집'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며 업계 진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2020년 6월 e편한세상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며 'For Excellent Life' 즉,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가치와 문화를 선보이고자 하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철학을 담았습니다. 로고의 변화는 물론 'Expert Solution(전문적 기술)', 'Exclusive Design(독창적 디자인)', 'Experience-driven Service(차별화 서비스)'라는 실체적 브랜드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e편한세상은 2021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과 IDEA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주거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특히, 레드닷 어워드의 경우 국내 주거 브랜드 중 최초로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Apps)' 2개 부문에서 동시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모두가 꿈꾸고 바라던 최고의 삶을 지향하는 e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데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e편한세상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한 혁신 철학을 실제 상품에 반영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건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시대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전방위 조사해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House’를 탄생시켰습니다. C2 House는 가족 구성원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구조, 마감, 설계까지 자유롭게 구성하는 입체적 주거 플랫폼으로, 신규 공급 단지에 지속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C2 House는 이에 더해 안전, 에너지 절약, 편의, 건강 등 첨단 건설 기술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삶을선사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돋보인 e편한세상의 특화 기술력은 생활 소음 저감 기술입니다. '디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을 통해 실내 소음을 월등히 개선시켰습니다. 특히 디사일런트는 DL이앤씨㈜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바닥 구조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최고수준인 1등급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중인 e편한세상 현장에 이 바닥구조를 시공하고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시험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의 성능 시험 성적서를 받았고, 올해 안에 상용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더불어 DL이앤씨㈜는 일정 수준 이상의 층간 소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해당 세대 입주민에게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로 알려주는 층간 소음 알리미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층간 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역시 특허 출원을 완료한 DL이앤씨㈜의 독자적 기술입니다. 특수 설계된 저소음 고성능 모터가 장착된 팬을 본체의 위치와 분리하여 주방 외부에 설치해 주방 소음은 줄이고 배기 성능은 개선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후드가 작동해도 최대 13dB의 주방 소음을 저감시켜 조용한 도서관 수준으로 개선했으며, 초기 흡입 성능은 8배까지 높이는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미세먼지 저감과 안티바이러스에 대한 기술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e편한세상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자동으로 세대 내외 공기 질을 관리합니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공기청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특허 출원을 완료한 'UV LED 안티 바이러스 환기시스템'은 살균 및 바이러스 예방은 물론 탈취 기능까지 추가된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특히, 실내 일부의 공간이 아닌, 전체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는 2021년에도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레드 닷 어워드의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크로의 파크 에디션은 사생활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의 재생과 공공의 예술성을 높이는 조경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진정한 하이엔드 조경의 품격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연속적인 수상 기록을 통해, 아크로는 2020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에 이어 또 다시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DL이앤씨㈜는 2021년 4월, 자사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선보였습니다.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리빙에서부터 아트 & 컬처까지, 꿈꿔왔던 집에 대한 로망을 극대화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쇼룸입니다. 오픈 4개월만에 1만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했습니다. 20~60평대 주거 타입에는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습니다. 그 외에도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을 소개하며, 최근의 사회적 이슈 및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심도 있게 제안했습니다. 높은 천장고와 개인 정원까지 갖춘, 부부만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탄생한 복층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은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주거 형태로 색다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컴팩트 피트니스', 개인/소규모 단위로 문화생활이 가능한 '컬처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쇼룸을 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DL이앤씨㈜는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시대에 맞춰 건설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든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업으로서, 핵심 역량인 독보적 기술력 기반의 첨단 공사 관리, 업계 최대 ·최고의 R&D 전문기관/기술조직 운영, No.1 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에 발맞춰, 2021년 12월 보다 스마트한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공동주택관리 솔루션인 '디홈(DI·home)' 플랫폼을 도입하였습니다. '디홈'은 시운전 점검, 에너지 관리, 하자·불량률 관리 등 공동주택의 품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서 원격으로 각종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에너지 사용량, 공기 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각종 하자를 분석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홈의 스마트 세대 출입관리 솔루션을 통해 각 세대별 출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디홈은 작업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출입 권한을 부여해 허가된 세대와 시간에만 출입하고, 출입 인증과 이력을 철저하게 관리해 불필요한 세대 출입을 통제합니다. 최근 해킹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홈네트워크 해킹 예방을 위한 보안 서비스 또한 디홈 플랫폼의 기능 중 하나입니다. 디홈은 세대 내 월패드와 도어록의 무선 통신 보안을 강화했으며, 2차 인증 솔루션을 통한 접근 통제, 통신 패킷 암호화, 철저한 앱 보안 등을 통해 토탈 인증·보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통해, DL이앤씨㈜는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 주거 가치를 선사하는 기업으로, 변함없이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2) 연결대상 종속기업
● DL건설㈜
당사는 최대주주인 DL이앤씨(주)와 "e편한세상"이라는 업계 최고수준의 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은 'For Excellent Life' 라는 핵심가치 아래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과 전문성으로 완성한 품질, 그리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차별화된 주거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꿈꾸는 최고의 삶,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추구해온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는 시대를 앞서가는 사회적 트렌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입주 후에도 신속하고 편리한 AS 처리를 위하여 모바일 하자접수 서비스를 개발, 운용하며 e편한세상 고객의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법률, 규정 등에 의한 규제사항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
1) 지배회사
● DL이앤씨㈜
건설산업은 수주산업으로 발주자의 영향이 크고, 고용유발효과, 환경 등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특성상 정부의 건설관련 각종법령이나 제도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당사는 사업 및 공종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건설기술 진흥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건축법,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개발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전기공사업법등 다양한 법규 및 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정부나 지자체가 발주처인 공공공사의 경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기획재정부 회계예규 등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2년도 1월27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2) 연결대상 종속기업
● DL건설㈜
국가경제에 후행하는 건설경기의 특성상 정부의 경제상황이나 정책목적에 따라 건설관련 각종법령이나 제도 또한 변경되어 건설업체들은 이러한 제도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공공공사의 경우 가격 외에 공사수행능력,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시범사업, 관련법 개정을 거쳐 2016년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민간부문에서는 가계부채 급증과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최근 분양권 전매 제한지역 확대, LTV, DTI 비율 상향조정 등을 담은 부동산대책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규제 강화 등을 담은 후속대책 등을 발표하여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근로자를 포함한 건설 현장 전반에서의 안전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됐으며, 이에 따라안전경영활동의 중요성이 건설업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 환경관련 정부규제 등에 대한 준수
1) 지배회사
● DL이앤씨㈜
당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기환경보전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소음진동관리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물환경보전법, 환경영향평가법, 화학물질관리법 등의 환경법규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환경법규를 준수하기 위하여 2022년 1분기까지17개신규현장에 대한 환경 지원 및 내부심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 특성에맞는 관련 법규 파악 및 관리방안을 검토한 후 공사를 수행함으로써 환경사고 예방과 성과개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경영 역량 향상을 위하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1분기까지전 사업장 직원 1,370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어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미세먼지 측정관리 등 건설공사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억제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범지구적 차원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발맞추어 국토교통부 및 한국부동산원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고 전 현장의 온실가스 저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연결대상 종속기업
● DL건설㈜
정부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대응하여 매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활동자료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 결과 3개년(19~21년) 평균은 12,710.330 tCO2eq으로 배출량이 관리업체 지정기준(기준 15,000 tCO2eq)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발적인 인벤토리 구축으로 배출원 규명 및 저감방안 모색을 통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자발적인 탄소배출량 목표수립 및 배출총량 관리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신 환경정보(사회적 이슈)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환경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각 현장에서는 현장 주변에 입히는 환경피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환경관련법령(대기환경보전법, 건설폐기물법, 폐기물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 등)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방진막/살수시설 등 비산먼지억제시설, 폐기물 분리보관장/슬러지 보관소/폐기물 암롤박스 등 폐기물 방지시설, 방음벽/이동식방음벽 등 소음진동방지시설, 오폐수처리시설/오탁방지막/침사지 등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환경오염 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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